이민근 안산시장. |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상호존중 YES! 청렴소통 YES!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다음 참가자로 안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