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내년 3월 로스앤젤레스(LA)-인천 노선에 A380 기종을 투입,하루 2회씩 증편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를 기념,LA출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벌여 대리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8일까지 실시한다.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 고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유료 좌석 20% 할인 쿠폰도 제공받을 수 있다.
LA 노선에 매일 2회 투입되는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 좌석이 늘어난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와 분리형 투도어(Two door)를 장착하여 프라이버시에 최적화됐다고 아시아나측은 전했다.비즈니스 스마티움은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 형식의 좌석 배치로 옆 승객에게 방해 받지 않는 자유로는 출입을 제공한다.
특가가 적용되는 이코노미 클래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유료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좌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다리 공간을 제공하는 레그룸 좌석, 비행기 도착 후 다른 승객보다 우선적으로 내릴 수 있는 프론트 존, 2층 창가에 위치해 단둘이 여행하는 승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듀오 좌석 등이다.
A380 특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s://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3112000019773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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