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지역의 경제개발구역 혜택 프로그램 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10월30일로 마감되는 ‘Enterprise Zone’은 주정부가 고용창출과 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세금 관련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공장·스토어·창고 가운데 최소 1곳이 지정된 지역안에 위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은 직원 임금 지급액의 일정 부분을 택스 크레딧으로 돌려주는데 있다. 과거 4년간 회사가 납부한 주 소득세가 환불되며 고용 종업원 1인당 최고 3만1,575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마감 이전 신청해 받은 크레딧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회사의 자산으로 기록돼 필요할때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신청을 대행하고 있는 에이팩스(APEX Consulting)의 에릭 추 매니저는 “많은 업체들이 세금문제로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받을 불이익은 없다. 택스 크레딧이 많으면 지금 당장 소득이 적더라도 나중에 오딧(Audit)에 걸렸을때나 양도소득세·개인소득세를 면제할때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며 마감 이전에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지난 6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기업들이 가져간 택스 크레딧만 해도 5,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에 관한 문의는 한인의류협회 사무국 (213) 746-5362, APEX Consulting 에릭 추 한인기업담당 매니저 (213) 487-3333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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