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지주회사인 ‘센터파이낸셜코퍼레이션(심볼 : CLFC·이사장 김영석)’의 주가가 그간의 하락폭을 딛고 모처럼만에 5%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의 주가는 전일보다 1.09달러(4.66%)나 오르는 초강세를 기록하며 24.50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것. 8월 들어 비교적 무난한 2분기 실적치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계 은행과의 소송’ 악재 뉴스가 불거져 나오면서 23달러 이하로 추락하기도 했던 중앙(CLFC)의 주가는 심리적 지지선인 단기이평선(23.43달러)과 그간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한 중기이평선(24.05달러)을 단숨에 돌파함으로써 상승여력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상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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