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우리 힘 투표 2006′
유독 한인들의 선거 참여가 저조해 정치력 신장이 커뮤니티의 최대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교회협의회, 민족학교, 상공회의소, 서류미비자인권 협의회, 재미자원봉사자협회, 노인상조회, 한미연합회, 한인의류협회, 한인회 등 9개 한인 단체와 헤럴드경제를 비롯, LA지역의 9개 언론사가 한인들의 선거참여를 위해 뜻을 모았다.
5일 한인들의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독려하기 위해 한남체인 앞에서 가진 첫 거리 캠페인에서 민족학교의 윤희주씨는 “11월 선거가 이민자 커뮤니티 정치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인들이 보다 많은 유권자로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유권자등록 캠페인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마켓과 쇼핑몰 등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