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은행 i-Deposit 상품 출시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금을 할 수 있는 새 상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리모트 캡처 시스템’을 이용한 ‘i-Deposit’ 상품은 특수 제작된 스캐너와 소프트웨어로 수표를 스캔해 그 금액이 구좌에 자동 입금되는 것을 가능케 하고 있다. 한인은행에서는 최초일 뿐 아니라 주류은행에서도 보기드문 하이테크 상품으로 한인 은행들의 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US메트로은행의 김동일 행장은 “스몰 비즈니스 오너가 많은 한인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은행에 갈 시간이 없어 입금에 애로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이런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은행에 직접 갈 필요없이 사업장이나 사무실 또는 집에서 입금이 가능한 신개념의 은행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수시 입금이 가능하므로 입금을 위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상품 이용을 위해서는 스캐너를 구입하거나 렌트해야 하고, 월 수수료와 함께 은행과 거래내용에 대한 약정을 맺어야 한다.

US메트로은행은 은행 창설 기념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i-Deposit’ 구좌 개설 고객에게 설치비 및 3개월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US메트로은행 (714) 620-88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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