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로 창립 1주년을 맞는 ‘퍼스트스탠다드 뱅크(행장 구본태)’가 이색적인 고객사은 대잔치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월)부터 퍼스트스탠다드 뱅크 측은 본점 지점(1000Wilshire Blvd.)을 찾아 5,000달러 이상의 신규 체킹어카운트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아이팟 나노 (I-Pod NANO·200달러 상당)’를 증정하고 있으며 3,000 달러 이상의 예치고객에게는 아이팟 셔플(75달러 상당)을 보너스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단 어카운트 밸런스를 3개월간 반드시 유지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각각 200달러 및 75달러의 페널티를 물어야 한다. 참고로 아이팟 나노는 100개, 아이팟 셔플은 50개가 준비됐고 선착순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고객사은 행사와 관련 알렉 김 본점 지점장은 “젊은이들에게 최고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아이팟 (I-Pod)을 신규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환원’과 ‘은행홍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전한 뒤 “오늘 하루만 40명이 넘는 신규고객들이 계좌를 오픈하고 아이팟 증정 수혜를 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스트스탠다드 뱅크는 후끈 달아오른 2006 독일 월드컵에 발맞춘 마켓팅 전략의 일환으로 신규계좌를 오픈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과 응원용 짝짝이 막대기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으며 1주년이 되는 오는 10일(토)에는 아씨마켓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치볼과 응원용 막대기 2,000세트를 홍보용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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