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은행(행장 최운화)이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년동안 주식 시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은행으로 선정됐다. 캘리포니아은행협의회(CBA)와 은행경영자문업체인 카펜터&컴퍼니가 공동주관한 제6차 전략문제회의(SIS)에서 지난 1년동안 주식 시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은행으로 평가돼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커먼웰스는 주당(심벌 CWBB) 10달러로 장외거래(OTC Bulletin Board)를 시작했으며 우수은행 수상 시점인 지난 3월말 현재 거래가격이 23달러로 1년새 13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주식시세 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최운화 행장은 “임직원들이 수고한 덕분에 출범 1년만에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면서 “그동안 우리 은행을 믿고 투자해 준 주식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IS는 매년 4월초 뉴포트비치서 개최되고 있는데 우수 은행들의 성공사례와 은행계 현안을 집중다루고 있다. 특히 올 SIS에서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존 카터 서부지역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는 등 가주지역 주요 금융인들이 참석했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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