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지난주 주가 동향

지난주 나라은행의 지주회사 나라뱅콥(이사장 이종문)은 13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양호 행장의 후임이 결정될 때 까지 민 김, 앨빈 강, 바니 리 3인 공동경영체제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외적으로는 민 김 전무가 행장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앙은행은 오는 23일 윌셔이벨극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된다.

▲한미은행 지난 10일 18.06달러로 18달러대 진입을 시작했던 주가는 13일 18.13달러로 시작해 단 한차례도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올라 17일 18.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한주간 54센트(2.98%) 올랐다. 거래량은 17일 39만1,302로 가장 많았고, 주 평균 거래량은 19만4,769를 기록했다.

▲나라은행 전주 등하락을 반복하며 숨을 고르던 주가는 13일 이사회 이후 오르기 시작해 한주간 1달러에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다. 13일 16.86달러로 시작해 15일 17.52달러까지 오른뒤 17일 17.85달러로 한주간 99센트(5.87%) 올랐다. 주 평균 거래량은 14만8,141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13일 23.80달러로 시작해 16일 24.99달러까지 오른 뒤 17일 24.60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로써 주가는 한주간 80센트(3.36%) 올라 전주에 이어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 평균 거래량은 9만7,329를 기록했다.

▲윌셔은행 전주 1달러 하락하며 지난 2월의 배당 지급 발표 이전 수준으로 내려갔던 주가는 지난주 51센트(2.88%) 오르며 18달러 대에 복귀했다. 15일에는 18.25달러까지 오르며 주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6일 18.05달러로 내린뒤 17일 18.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 평균 거래량은 9만6,870을 기록했다.

염승은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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