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택 매매계약 건수가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5일 전국 부동산중개업 협회(NAR)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기존주택 매매계약 지수는 전달보다 2.5% 감소한 120.6으로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2.5% 줄었다. 10월에는 3.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번에 집계된 기존주택 매매계약은 한두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실제 기존주택 판매 지표에 반영되며, 실질적인 최신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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