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복음 선교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오는 7일 오전 10시 홈리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고, 오후 3시에는 그동안 도움을 주었던 자원봉사자들과 스폰서를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년간 하루같이 거리의 노숙자들을 돌보며 그들이 새 삶을 찾도록 이끌어 선교회를 노숙자의 쉼터로 자리잡게 해온 이웃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다. 선교회의 글로리아 김 목사는 지난달 11일 LA타임즈에 ‘노숙자들의 코리안 마미’로 소개됐다. 이후 시정부는 2천여 노숙자들이 안정적인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억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히는 등 노숙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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