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행장 민 김)의 지주회사인 나라뱅콥(NARA)의 주가가 신임 행장 취임 이후 연일 초강세를 연출하며 순항을 거듭 중이다. 5일 뉴욕증시에서 나라뱅의 주가는 전일대비 0.62달러(3.03%) 오른 21.11달러로 마감, 전일 달성한 종가기준 52주 최고치를 하룻만에 경신하는 등 최고치 행진을 거듭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나라 주식은 최근 3개월 평균거래량인 약 13만주보다 약 30% 가량 증가한 15만9501주가 거래되며 장중 한때 21.40달러를 찍는 등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은행의 주가는 최근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004년 12월 23일 기록한 종가기준 최고가인 22.15달러, 2005년 2월 7일 장중 달성한 사상 최고가인 22.23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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