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행장인선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지주회사인 ‘센터파이낸셜코프(심볼 : CLFC·이사장 김영석)’의 주가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폈다. 13일 뉴욕증시에서 센터파이낸셜코프의 주가는 ‘차기행장 선임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는지 최근 3개월 평균거래량인 약 4만5000주보다 약 3배에 달하는 12만1341주가 거래되며 전일대비 1달러(4.45%) 오른 23.45달러를 기록하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장중 한때 최저 21.20달러까지 떨어지며 최근 하락세가 뚜렷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주 들어 3거래일 내내 강세를 유지하며 10%가 넘는 큰 폭의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장마감후 오후 3시(서부시각)부터 열린 중앙 이사회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평소보다 장시간이 소요되었으며 7인의 이사진 중 김창희 이사만이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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