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면 길이 보인다. 부동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실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론. 여기에 부동산 베스트셀러의 경우 타인의 경험을 집대성해놓은 자료집 성격이 많아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경력자는 경력자대로 읽어두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들이 대부분이다. 2006년 올 한해 부동산 관련 최고의 책은 무엇일까? 부동산 전문 컬럼니스트인 로버트 브루스가 꼽은 올 한해 부동산 관련 서적 베스트 6권을 소개한다. Trump-Style Negotiation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big-thinking 협상 스타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책. 저자는 조지 로스(George Ross) Real Estate Debt Can Make You Rich 빚도 재산이다. 모기지 업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부동산 전문가들과 ‘좋은 부채’를 통해 어떻게 부동산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한 책. 저자는 스티브 덱스터(Steve Dexter) Bubbles, Booms and Busts; Make Money in Any Real Estate Market 지역적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혹은 그대로 머물고 있는 시장의 신호를 정확한 시장조사와 업데이트로 설명한 책이다. 시장 동향과 관계없이 어떻게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지역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시장을 잘 조사하고 업데이트 한 책. 저자 블랑셰 에반스(Blanche Evans) Success as a Real Estate Agent for Dummies 부동산 업계에 처음 뛰어든 에이전트들이나 오랜 기간 전문적으로 일해온 프로들에게 권할 만한 책. 저자 드릭 젤러(Dirk Zeller) Confessions of a Real Estate Entrepreneur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통해 가치를 변형시키고 창출할 수 있을까? 단순히 부동산 거래만을 중개하는 중개자의 입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리노베이션을 통한 가치의 재창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황무지 땅이나 집, 새로운 조닝 변경이 가능할 만한 낡은 공장 건물, 고쳐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아파트나 오피스 건물 등을 예로 들어 부동산 디벨로퍼란 무엇인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저자 제임스 A. 랜덜(James A. Randel) 양재혁 객원기자 / LA |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