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 정부 훈포장 전수식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은 15일 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LA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한국 정부의 훈포장을 전하는 전수식을 갖는다.  

이번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로 강규찬 옹은 1919년 3월 1일 평양 승덕학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징역 1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외손자인 김창업씨가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는다.  또 건국포장을 받게 된 차경창 옹은 같은해 4월 9일 덕적도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다 징역 8개월의 옥고를 겪었으며 아들인 차현회씨가 건국포장을 전달받는다. 한국정부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그 후손에게 서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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