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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자프로세싱에서 불필요한 과정을 슬림화시켜 론 수수료를 없애는 신개념 융자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캘리포니아 뮤추얼 펀드사의 신광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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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융자비용 고객에 돌려 드립니다.”
캘리포니아 뮤추얼 펀드사(California Mutual Funding, Inc.)는 융자프로세싱에서 불필요한 과정을 슬림화시켜 론 수수료를 없애고, 제반 형식적인 비용과 마진을 최소화해 고객의 이익을 높인다는 새로운 개념의 융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신광수 사장은 “사람들이 집 사기 위해 융자 샤핑을 하면서 이율이 몇 퍼센트인지 가장 먼저 묻지만 외형적으로 제시되는 이율보다 제반 융자 비용의 비중이 훨씬 크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라며, “6%의 이율을 적용받았다고 해도 전체 융자 비용을 감안하면 10%에 이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전체 융자 금액의 1%에 해당하는 융자비용을 감안할 때도 가령 50만달러를 재융자해 이율 0.25%를 줄인다고 해도 융자 비용은 5년 이상의 이자 절감 비용과 비슷하다는 결론이다.
캘리포니아 뮤추얼 펀드사는 론 수수료와 융자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전화로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만 받으면 5분 이내에 최상의 융자 상품을 찾아내고 있어, 시간적으로도 훨씬 경제적인 융자방법이다. 이는 전국에 200여 은행과 융자회사와의 거래와 최신 통신장비 시스템을 갖추었기에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 세상에 안되는 대출은 없다”는 신사장은 “크레딧스코어와 인컴, 은행 잔고, 직장 상황 등 환경에 따라 융자 조건이 다소 나빠질 뿐”이라며 “최신 전자거래 시스템과 정보망을 동원해 모든 절차를 초간단화함으로써 고객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한인 융자 전문가가 모여 지난 해 초 설립한 캘리포니아 뮤추얼 펀드사는 론 수수료없이 최상의 융자상품을 찾아주는 것외에도 클로징비용 등 주택 구입시 들어가는 수수료에 대해서도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클로징비용에서도 33%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 문의 (818) 781-8349
나영순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