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주니어 오픈 골프대회 개최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16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IGA)와 공동으로 ‘제3회 한미은행 주니어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9일까지 로빈슨 랜치 골프클럽의 밸리 코스에서 계속되는 이 대회에는 지난달의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대회’에서 선발된 앨리슨 리, 웨인 윤, 새무얼 이, 조슈아 박 등 4명의 한인 주니어 골퍼들을 포함한 12~18세까지의 골프 꿈나무 99명이 출전하고 있다.

AIGA는 매년 30회 이상의 주니어 골프대회를 주관하며 유망 청소년 골퍼를 발굴하는 단체로, 타이거 우즈, 데이빗 듀발, 박지은, 케빈 나 등이 이 단체가 주관한 대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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