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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은행 올림픽지점 장영훈 지점장이 지점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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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로 똘똘 뭉쳐 고객들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의 올림픽 지점을 책임지고 있는 장영훈 지점장이 밝고 활력있는 영업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태평양 은행의 올림픽 지점은 6번째 지점이자 한인타운내 두번째 지점으로 지난 6월26일 문을 열었다.
론오피서로 근무하다가 처음으로 지점장을 맡은 장 지점장은 “직원들간의 팀워크가 좋아야 지점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래야 이 분위기가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라며 직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로 만들어진 밝은 분위기야말로 고객이 지점을 찾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고객서비스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태평양은행이 펼치고 있는 ‘스마일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하는 영업방침인 셈이다.
장 지점장은 “지점이 조명도 밝고, 고객이 은행에 들어오는 순간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실내디자인도 신경썼다”라며 “고객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에서 밝게 웃는 직원과 대하면 은행을 다니는 일이 한결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태평양은행은 BSA등 지켜야 할 규정들에 매우 엄격하지만 ‘스마일 캠페인’에서 보듯 밝고 편한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라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과 함께 웃는 지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 지점장은 지난 2002년 퍼시픽유니온뱅크(PUB)에 론오피서로 입행, 한미은행과 중앙은행 올림픽 지점을 거쳐 태평양으로 자리를 옮겼다.
염승은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