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봉 윌셔은행장 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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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LA한인타운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송별회에서 민수봉 윌셔은행장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고석화 이사장을 포함한 윌셔 이사진 및 직원과 전 윌셔 직원 등이 참석해 그의 퇴임을 축하했다.

민 행장은 “젊고 유능한 후대를 위해 길을 열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며 “윌셔가 최고 은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들 힘써달라”고 말했다.

민수봉 행장은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48년에 걸친 은행가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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