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특선 예금상품 2종 선보여

한미은행(행장대행 육증훈)에서 고이자율의 특선 예금상품 2종을 새로 선보였다.

한미는 오는 4월30일까지 계속되는 예금 캠페인에 맞춰 선이자가 지급되는 ‘어드밴스 페이 CD’와 이자율이 고정되는 머니마켓 등 2가지의 새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6개월 만기 CD상품인 ‘어드밴스 페이 CD’는 4.55%(APY)의 높은 이자가 CD개설과 동시에 먼저 지급되는 상품이다.

선지급되는 이자는 한미은행 체킹계좌를 통해서만 지급되며, 예치금은 최저 1만달러에서 최고 10만달러까지 가능하다. 10만달러를 예치할 경우 최고 2200달러를 예치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다른 예금상품인 ‘개런티 머니마켓’은 연방기준금리에 맞춰 움직이는 기존 머니마켓과 달리 4.26%(APY)의 고정이자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올들어서만 연방기준금리가 1.25%나 인하될 정도로 금리가 하향세에 있는 상황에서 4.26%의 높은 이자가 고정되는 혜택이 있다. 계약기간 6개월에 최소입금 요구액은 1만달러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체킹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 모두에게 58달러 상당의 수수료 면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송금, 캐시어스 체크, 머니오더 , 스탑페이먼트, 여행자 수표 등 서비스 이용시 부과되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으로, 체킹계좌 개설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한미은행 대표전화 (213) 382-2200, 또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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