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LA카운티 주택 중간가 49만6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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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주택 중간가가 31개월만에 50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주 홈데이터 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LA카운티 주택 중간가가 49만6000달러로 지난 2005년 5월 47만5000달러의 중간가 이후 처음으로 50만달러 이하의 중간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9.7%, 지난 달보다 3% 하락한 가격이다. 카운티 내 주택거래량도 총 3379채로 지난 해 1월 5418채보다 38%나 거래감소가 나타났으며, 콘도 거래량도 992채로 전년도 1204채보다 17.6% 떨어졌다.

LA 카운티 주택 중간가는 지난 해 5월과 7월 58만5000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불과 3개월만에 10월 52만5000달러로 급락하기 시작했다.(그래프 참조) 

나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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