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시티센터 내년 11월 완공

미 최대 관광도시 라스베가스에 70억불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젝트명은 ‘시티센터(City Center)’. 200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MGM 미라지그룹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티센터’는 도심속의 또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테마로 하고 있고 라스베가스 거리의 최고 번화가인 벨라지오 호텔과 몬테카를로 호텔 사이에 위치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현재 외부장식이 한창이다.

전체 글래스 타워의 총 61층 건물로 4천여개의 럭셔리 호텔객실과 카지노, 총 2,800유닛의 콘도미니엄 타워, 50만 스퀘어피트의 리테일샵과 18개의 최고급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대규모 수영장 및 스포츠 여가시설 등이 갖춰진다. Vdara 콘도텔 가격은 유닛에 따라 50만불대부터 가격이 형성될 예정이며 일반 스튜디오와 딜럭스 개념의 스튜디오, 1베드룸, 다층구조의 펜트하우스 등으로 건립된다.

제이 양/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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