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복리의 마법적 파워

세계 최고의 부자 워런 버펫(Warren Buffet)이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1540년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가 2만달러를 들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사지 않고, 6% 수익률로 모나리자가 아닌 다른 데 투자했다면 1964년쯤 그의 자산은 1천조달러가 됐을 것이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다른 데’란 무엇일까?  정답은 주식이다. 버핏은 11살때 실제로 주식을 구입하기 시작해서 지금 세계 4대 주식 투자의 거장으로 꼽히고 있다. 복리의 마술이 그를 투자의 신으로 만들었다고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버핏이 정말 말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는 주식을 넘어선 6%라는 ‘복리이자’와 오랫동안 돈이 성장하도록 거름 역할을 했던 ‘장기투자’이다. 버핏은 여기서 424년이라는 장기투자를 예로 들었는데, 다소 과장되게 들릴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컨셉이다. 부자를 만드는 핵심, 바로 ‘복리이자’와 ‘장기투자’라는 것이다. 아주 파워풀한 우주적인 컨셉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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