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아멕스·BOA 손잡고’훨훨’


▲ 톰 라본지 LA시의원, 박경출 미주본부장, 재클린 잉글리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케팅 부회장, 제이크 프레고 BOA 수석부회장
(왼쪽 두번째부터)이지난 달 30일 아시아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출시를 알리고 있다. 

ⓒ2008 Koreaheraldbiz.com

아시아나항공이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이하, 아멕스카드)와 손잡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선다.

아시아나 항공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지난달 30일 LA 코리아타운내 레전더리 파크 플라자에서 런칭 행사를 갖은  1달러 구매당 2마일이 적립되는 획기적인 마일리지 제도와 함께 다양한 혜택 등 차원높은 서비스가 기대된다.

또한 한인 마켓들을 포함한 제휴 그로서리 마켓에서는 구매 금액 1달러당 3마일의 획기적인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최초 사용시 5,000마일 보너스, 아시아나항공권 구매시 연 1회 100달러 리베이트, 연 2매의 아시아나 라운지 초대권, 연 1회 10,000마일 보너스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세계 400여 항공사 중 처음으로 항공사 제휴 카드를 출시한 아멕스카드는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회원 전용 골프 코스 이용, 유명 호텔과 스파, 리조트 예약 서비스는 물론, 고급 레스토랑과 렌터카 특별 할인혜택 등 고품격 서비스를 회원 전용 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를 통해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박경출 본부장은 “4년 연속 기내 서비스 세계 1위와 세계 5스타 항공사 선정으로 명실공히 세계 일류 항공사로 도약한 아시아나항공과 미국 금융계 은행과 신용카드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뱅크오프아메리카와 아멕스 카드가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3 업체의 장점을 접목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본격적인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한인을 비롯한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기존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획기적 혜택이 제공되는 아시아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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