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성장 전략’임직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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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대행 육증훈)은 지난달 26일 롱비치 하야트 호텔에서 성장전략을 위한 임직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3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컨퍼런스는 ‘Rethink: Shift Happens’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특히 고객이나 한인은행가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마음가짐에 관련된 주제가 논의됐다.

한미은행의 경영진은 이 컨퍼런스에서 지점을 은행업무만이 아닌 커뮤니티 서비스의 장소로 활용하는 몇몇 주류은행의 예를 들어  “고객들의 현주소를 파악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고객서비스 카운셀러로 유명한 바바라 산피리포씨와 펀경영 강사 신상훈씨가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고객의 성향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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