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관 개점 3주년


▲ 런치메뉴를 시키면 다양하게 나오는 밑반찬들은 각종 나물과
젓갈,청포묵 그리고 깻잎등 총 8~9가지로 한상 푸짐하다.

ⓒ2008 Koreaheraldbiz.com

내 가족처럼 …’
다양하고 질 좋은 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족회관이 오는 13일이면 개점 3주년을 맞는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 가족회관은 늘 모든 고객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어 건강한 웰빙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년 전 첫 오픈 당시부터 같은 주방장이 좋은 재료를 엄선해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기 때문에 한 번 찾은 고객은 꼭 다시 찾게 되는 가족회관은 특히 절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더 깊은 맛을 내고 있다. 바로 이점이 가족회관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

또한 가족회관은 런치스페셜을 마련, 회사원들의 점심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제공되는 런치 스페셜은 각종 나물과 웰빙 재료가 들어간 고향의 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놋그릇 비빔밥을 비롯해 돌솥 비빔밥,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알찌개와 은대구 매운탕, 육개장 등을 7달러 99센트 선에서 먹을 수 있으며 맛있게 구워진 조기와 된장찌개, 갈비와 냉면 등이 포함된 콤비네이션 세트가 8달러 99센트이다.


▲ 엄선된 재료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런치메뉴는 먹고 난후에도 개운맛이 남아 인기이다.  

ⓒ2008 Koreaheraldbiz.com

저녁 식탁은 더욱 푸짐하다.
앵거스 차돌, 주방장 특제 소스가 특징인 흑돼지 소스 삼겹살과 갈비 주물럭, 양념갈비에 냉면까지 포함된 스페셜 메뉴가 16달러 99센트로 매일 저녁이면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장소가 되어 조금이라도 늦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29달러부터 59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콤보 메뉴도  하루일과에 지친 사람들이 함께 회포를 풀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고객의 취향대로 고기를 선택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고기를 맛보려는 미식가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무제한이라고 싼 재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윤선숙 대표가 직접 하나하나 정성들여 재료를 고르고 매일 하루 사용할 고기량을 정해놓고 들여와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썰어서 서빙됨으로 이미 타운내에서는 질이 좋기로 소문이 났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공연을 위해 LA를 찾았던 인기가수 남진도 맛 소문을 듣고  가족회관을 찾아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과 오랜만에 식사를 같이 했다. 또 이 모습은 한국의 TV릍 통해서도 방송이 되기도 했다.

가족회관은 단체손님을 위해서 따로 홀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단체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프로젝션 대형 스크린도 있어 스포츠 중계나 한국방송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개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떡을 대접할 예정인 가족회관의 윤 대표는 “이윤을 계산하기 이전에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최상급 고기와 웰빙 재료만을 엄선해 가족회관만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213-386-7890
▶주소: 3077 W. 8th St. (8가와 베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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