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관광한국’ 알리기

대한항공이 전세계 주요 취항지 ‘시티가이드북’시리즈의 두번째편인 ‘서울편’을 발간해 본격적인 관광한국 홍보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0일부터 한국 입국 항공편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에 탑승하는 외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시티가이드북 서울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대한항공 홈페이지 여행정보코너(http://travel. koreanair.com/en)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티가이드북은 대한항공이 고품격 여행 정보 제공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 세계 주요 취항지에 대해 발행 중인 휴대용 여행 안내서로, 지난 3월 첫 편인 파리편이 발간된 데 이어 이번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편이 발간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시티가이드북 시리즈 첫 번째 파리편 발간과 이번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편 발간에 이어 오는 6월 2일 재취항을 앞둔 상파울루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전 세계 주요 취항지에 대한 시티가이드북을 지속적으로 발간, 차별화된 해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고품격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