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이재경)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LA 코리아센터에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분야별 한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갖는다. 이 행사는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을 두고있는 아시안계 여행사를 중심으로 항공사, 의료관광 전문기관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한국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인 한양대학교, 인하대학교, 국립암센터등 5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의료서비스 특화분야, 주변국 대비 비교우위, 진료항목에 따른 병원별 특장점 및 해외치료 성공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의료서비스 관광모델코스도 선보인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 의료서비스는 건강검진, 미용성형, 치과진료, 한방 및 불임치료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안계 미국인들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도 받고 관광도 하는 투어프로그램이 본격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323)634-0280 (Ex.222, 김종숙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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