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몰딩 등 리모델링 전문 ‘후버마루’


▲ 신뢰성과 전문성 있는 나무 관련 종합 서비스 제공업체 후버 나무마루의
백관중 대표.

ⓒ2008 Koreaheraldbiz.com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며 집 수리를 새로 하려는 가정들이 많다.
특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카펫을 마루바닥으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마루바닥은 시원함과 동시에 먼지도 적고 청소도 쉬운 편이며 주택가격을 결정하는데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나무 소재는 오래 사용하는 만큼 좋은 질의 소재를 가지고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버 길에 위치한 후버 나무마루(Hoover Master Hardwood)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우선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나무마루들을 직수입해 제공하는 업체다. 단순히 나무마루 뿐 아니라 몰딩과 계단 핸드레일 등 나무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소재의 바닥재들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품들을 비교한 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바닥재는 얇은 판 소재인 라미네이트나 엔지니어 우드(공학목재), 대나무 소재가 골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좋은 질에 값도 저렴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무마루에 관해서는 몇십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백관중 대표가 새롭게 획득한 몰딩 딜러십으로 인해 더욱 전문성을 더했다. 몰딩은 바닥재와 벽이 만나는 부분인 베이스, 천장 부분의 크라운 몰딩, 문의 무늬를 만드는 케이싱 등 세부적으로 따지자면 몇십 종류에 해당해 상당히 복잡하다. 이 몰딩의 딜러십을 획득함으로써 좀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백 대표는 시장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시공 가격대가 높고 전문점이 적어 시장성이 있다는 것이 백 대표의 판단이다. 일례로 타주인 라스베가스 지역에서는 남가주보다 나무 소재 시공 가격이 높아 타주의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한인타운에 위치한 후버 나무마루로 문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부동산 차압 주택이 늘어나면서 주택을 리모델링해 되팔려는 고객들도 많다. 주로 팔로스 버디스, 얼바인, 플러튼 등 LA 외곽 지역의 규모 큰 주택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렌트하려는 움직임도 많아지면서 후버마루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백 대표는 “딜러십 획득으로 인해 사업을 전면 개편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이니만큼 성실성과 시장확대를 목표로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후버나무마루 (☎ 213-747-1172)
▶주소 : 1717 S. Hoover St. # 110. LA,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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