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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동산 에이전트 입니다”
상업용 부동산과 사업체 전문 에이전트인 비 부동산의 박기용씨(미국명 리차드 박)는 스스로를 가장 행복한 에이전트라고 말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긍정적인 생각과 시점에서 모든 일을 접하고 또한 앞으로도 계속 그러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박기용씨는 코인라운드리에 대해서는 A부터 Z까지 혼자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코인라운드리 사업체 매매 뿐만아니라 기계 판매 및 수리, 그리고 심지어 새롭게 이 사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도와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에이전트다. 박기용씨는 “코인라운드리는 사업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오너가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비즈니스다. 기계 및 운영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따라서 비즈니스 매매에서 그치지 않고 차후 관리에서도 성심껏 도와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코인라운드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박기용씨는 에이전트로서의 경력은 그리 길지 않지만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 덕분에 지난해 비부동산의 커머셜 디비전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올해 2월에는 전체 250명 에이전트 중 톱에이전트로 뽑히기도 했다.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에이전트가 되기 위해 2006년에는 부동산 석사 모임을 만들어 초대 총무를 지내기도 했으며 뜻있는 부동산인들이 모여 업계를 맑고 밝고 바르게 이끌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청명21′이란 모임에서도 큰 몫을 해내고 있다. 특히 이 모임을 통해 박기용씨는 올해 연말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여러가지 일을 하며 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려는 것은 바로 박기용씨가 이제껏 경험한 것에 대한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함과 동시에 신앙심에서 비롯된다. 박기용씨는 이제껏 과일행사에서 부터 부동산 에이전트까지 40여가지의 직업을 가져봤다.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얻은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모든 부동산 일에서 첫 마음가짐을 소중히 하려는 것이다. 또 신학교를 졸업한 박기용씨는 앞으로도 목회와 전도 등 신앙생활에 대한 꿈도 가지고 있다. 박기용씨는 “현재 직업은 부동산 에이전트이지만 내가 갈 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며 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촌스럽다고 얘기하며 자신을 낮춘다. 그래야 제대로 고객을 대할 수 있고 스스로 자만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믿음을 키워가며 믿음을 줄 수 있는 에이전트가 되려 노력한다는 박기용씨는 혼자 성장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커갈 수 있기를 늘 바라고 있다. ▶문의 : 213-841-5456, 213-550-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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