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예약 서비스 24시간 확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본부장 박경출)는 이달부터 미주지역 고객 예약서비스 이용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까지만해도 오후 8시 이후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한 항공편 출도착 안내 등 서비스에 제한적이었으나 지난 1일부터 서울예약센터로 고객들의 문의를 자동연결, 24시간 예약직원과 원활하게 상담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미주 지역의 심야시간에 갑작스럽게 좌석확보를 위해 예약이나 일정 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 담당직원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할 수 있게 돼 한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김성영 부장은 “항공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전화 예약을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24시간 예약 서비스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의 심야시간 서울 상담원 자동연결 서비스는 추가 국제전화 요금 부과 없이 기존과 동일한 무료전화(800-227-4262)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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