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블쿠폰에 대한 제한을 발표한 대형 마켓 체인 랄프스(Ralphs)가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고객할인카드제와 대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랄프스는 지난 25일부터 더블쿠폰제도를 대폭 개편해 소비자들에게 불만을 샀는데 대신 대대적인 가격인하와 리워드카드 프로그램으로 더블쿠폰제를 없애는 것에 대한 만회작전에 돌입했다.특히 랄프스는 앞으로도 세일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품목에 대한 세일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랄프스는 식품쪽 세일을 강화했는데 지난 주까지 1파운드에 1달러에 판매되던 복숭아를 이번 주부터 12%내려 88센트에 판매하고 있으며 스피드스틱세제도 2개에 5달러이던 것을 10개에 10달러로 대폭 세일을 하고 있다. 또 스피드 스틱의 경우 1개를 살 경우 3.99달러이던 것을 1달러내려 2.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인하와 함께 랄프스는 새롭게 ‘랄프스 리워드카드’를 도입했다. 기존의 할인카드를 이용할 경우 계속 할인은 받을 수 있지만 리워드카드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고객은 1달러당 1포인트를 받게 되고 500포인트를 적립하게 되면 5달러의 현금리베이트를 우편으로 받게 된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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