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리의 미국에서 부자되기101]구체적 재무설계

재테크 룰 No.1: 시작은 재무설계부터-장단기 재무목표를 세우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각 상황과 파이낸셜 포트폴리오, 필요, 목적,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게 종합플래닝안에서 구체적인 재무설계를 세우는 것이 ‘미국에서 부자되기’라는 성공으로 향한 첫걸음이다. 재무설계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성공적인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우선, 목표는 실현 가능하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은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돈을 모으려면 대략 몇 년 후에 얼마만큼 모으겠다는 확실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10년 후에 나는 100만달러를 모으겠다. 그리고 나의 액션 플랜은 A부터 Z’라고 한다면 그것에 따른 RPM(Result Focused Purposed Driven Massive Action Plan)이 있어야 한다. PRM이란  ‘결과에 촛점을 맞춘, 목적지향적인 액션플랜’을 뜻하는 말로, 부자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목적지로 이끄는 일종의 로드맵같은 것이다.

연령별 재무설계 예
 20대: 크레딧관리, 저축 및 투자시작, 결혼자금 준비 시작
 30대: 주택구입, 은퇴준비 시작, 자녀 학자금 플랜 시작
 40대: 본격적 노후준비 구체화, 투자의 다변화
 50대: 자녀 결혼자금과 투자 모니터링 및 투자 수단 다변화
 60대: 노후운용 자금과 노후질환 준비완료, 은퇴시작
 
재테크 룰 No.2: ‘저축하고 또 저축하라’
올해 세계 부자 1위인 유명 투자 전략가 워런 버펫의 말에 따르면, 클래식한 부자되기 원칙 넘버 원은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

미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달 월급에서 생활비로 쓴 나머지 돈을 가지고 저축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우선순서가 완전히 바뀐 것. 재태크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는 도미노 현상처럼 같이 무너지게 된다. 그러므로 힘들더라도 매달 저축금은 월급에서 먼저 떼어 불입한 후 나머지 돈을 가지고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재태크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먼저 소비에 대한 평소의 관념 자체를 바꾸고, 씀씀이 다이어트를 통해 꼭 필요한 것외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돈을 모으기로 작정했으면 좀더 과격하게 최소 월급의 15퍼센트에서 많게는 50퍼센트까지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렇게 하다보면 돈이 모이지 않을 수 없다.기존의 은퇴준비 수단이 있다면 100% 활용하자. 특히 직장 은퇴플랜은 목적지로의 여정을 좀더 쉽게 해준다.

(1) 직장 은퇴플랜 401(k), Simple IRA, Sep IRA
많은 사람들의 경우 은퇴수입 주요 원천으로 직장 은퇴플랜인401(k), 403(b),457 플랜을 꼽는다. 이 직장 은퇴플랜만 잘 활용해도 은퇴준비를 위한 수고를 상당량 덜 수 있다.만약 다니는 직장에 401(k) 플랜이 있다면,  고용주의 매칭을 받기 위해 컨트리뷰션액을 맥스로 높이자. 올해 맥스한계는 1만5천500달러, 50세 이상이면 5천달러를 더 불입할 수 있다.

회사에 401(k)대신 Simple IRA나 Sep IRA가 있다면 가능하다면 해당 불입액을 맥스아웃하자. Simple IRA의 경우 올해 1만500달러까지, 50세 이상이면 올해 1만3천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다. 고용주의 매칭을 고려할 때 불입액은 맥스에 가까울 수록 더 좋다.  Sep IRA의 경우 불입 한도액은 4만5천달러.

(2) 개인 은퇴플랜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회사가 아닌 개인차원에서 IRA를 오픈하고자 할 경우, 올해 2008년 개인traditional/roth IRA의 경우 5천달러, 세금보고를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 1만달러까지 넣을 수 있다. 50세 이상이면 1천달러  캐치업 컨트리뷰션 포함된다. traditional/roth IRA 중 어떤 IRA가 더 좋은지에 관해서는 관련 전문가나 CPA와의 상담을 권한다.

서니 리(Sunny Lee)/종합플래닝 전문가1-800-866-0695 Totalplanner365@yahoo.com
*서니 리의 ‘미국에서 부자되기 101′은  아시아 방송 채널 LA18(http://www.la18.tv/) 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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