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 ⅓로 줄인다

‘바이 위클리(By-Weekly) 프로그램으로 모기지 이자 3분의 1로 줄여 볼까?’
주택 구입자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30년 고정이자 모기지 상품은 대출금 만기 상환시 이자 지불 총액을 계산해 보면 ‘헉’ 소리가 날 정도다. 20만달러 대출에 6% 이자율을 적용한다고 가정할 때 만기 시점에 지불되는 이자 총액은 23만달러로 원금 20만달러보다 15%나 많은 액수다. 이 가운데 대출 초기 7년 이전에 전체 이자의 80%를 납부하도록 짜여져 있어 초반부에 납부되는 월페이먼트로서는 원금상환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하지만 ‘바이 위클리(By-Weekly)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과도한 이자부담을 덜고, 23만달러나 되는 이자 가운데 단 7만달러만 지불하고도 모기지 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개하고 있는 뉴스타부동산 죠셉 김 부회장(사진)은 “모기지 대출자들이 납부하고 있는 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2회로 분납해 낼 경우 은행 융자 상환 기간을 단축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는 복잡한 복리 계산 방식을 기초로 한 전자 계산방법(algorithms)으로 고안된 소프트웨어 MMA(Money Merge Account)를 이용해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고 있는 집에 에쿼티가 남아 있고, 크레딧 상태가 양호하며,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잡혀 있는 사람이라면 이 프로그램 적용 대상이 된다.

김 부회장은 “월 납부 금액이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30년이라는 대출금 상환기간을 절반 정도로 단축시키는 이 방법은, 잠자고 있는 푼돈과 홈에쿼티를 일년 365일으로 활용해 몫돈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MMA 프로그램은 웹사이트(www.payoffspeedy.com)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문의 (213) 272-6726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