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투어 이상화 대표


▲ RV를 이용한 여행에서 얻은 기쁨을 한인 사회에 전파하고자
RV투어 사업을 시작했다는 이상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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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문화 알림이가 되겠습니다”

아직 한인들에게는 낯선 여행문화인 RV(Recreation Vehicle)를 이용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RV투어 이상화 대표는 2년여간 경험을 통해 느낀 즐거움을 보다 많은 한인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5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2년전 삼육수산 지사장직을 정리한 이후 그간 소홀했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작정 RV여행을 떠나게 됐다”라며 “그랜드캐년, 세코이야, 옐로스톤 등 대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만끽한 여행의 참맛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사업적 가능성과 새로운 여행문화 전파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RV투어의 만족도를 공유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RV여행은 10일 이상의 장기 여행을 즐기는 한국 방문 여행객에 비해 한인들은 자영업 종사자가 많아 1주일 이상 RV여행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RV투어는 연간 4~5회 가량 주말을 이용한 2박 3일간의 가족 캠프 형태의 상품을 출시해 한인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RV투어는 저렴한 요금의 특별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며 첫 가족캠프는 오는 1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떠난다.

RV여행은 일반 운전면허증인 C클래스로도 운전이 가능하며 차안에 침대 부엌 샤워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 등 4~6명의 장거리 여행에 안성맞춤이며 24시간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고객서비스에 응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번 이용해 본 고객은 가족간의 화목 도모와 이색적인 경험뿐 아니라 가격까지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213)389-8687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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