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 Oxford’콘도의 이미지는 편의성과 럭셔리함이다. 최대한 공간을 활용해 넓직한 실내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자칫 답답해지기 쉬운 콘도의 단점을 보완했다.
드럼 세탁기와 드라이어가 설치되어 있는 각 유닛의 세탁 공간은 한인들이 좋아하는 김치 냉장고까지 들여놓을수 있을 만큼 넓으며 출입구를 통해 들어온 현관도 손님맞이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다. 리빙룸 공간은 고급 원목으로 깔아 놓아 쾌적하고 시원함을 나타내며 화장실엔 대리석을 깔아 놓아 우아함을 선사하고 있다. 샤워부스 옆에 설치돼 있는 타월 수납공간과 부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세면대는 욕실 문화의 유행 트렌드를 보여주듯 깔끔하게 배치돼 있다. 소음 방지를 위한 이중 창문과 한인타운의 야경을 오붓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는 저녁 식사 후의 넉넉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복층 구조의 유닛이 2개나 있어 부모와 함께 사는 신혼 부부나 자녀가 많은 가정에게도 적당한데 복층 구조의 유닛은 각 층에 출입구를 따로 배치해 1가구 2세대로 거주하면서도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세심하다. ’980 Oxford’디벨롭퍼인 구영수 대표는 “내 집을 건축하듯 정성을 다했다”며 “한국식 주거문화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편의성과 럭셔리함을 고려했다”고 이 콘도의 특징을 강조했다. 박영귀 공동 대표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도록 설비를 해 냉·난방비 걱정이 필요없다”며 “요즘 건축되는 콘도 보다 관리비도 저렴하다”는 장점도 덧붙였다. 분양을 담당하는 리멕스 메가 그룹 노용호 에이전트는 “지붕 없이 탁 트인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이라며 “오픈 하우스 당일 4유닛이나 팔았다”며 “일단 콘도를 본 순간 튼튼함과 편리함, 그리고 럭셔리함에 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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