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7월 미결주택판매는 심각한 주택경기 침체로 3.2%나 감소했다고 9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밝혔다.
월가 전망치는 1.5% 감소 보다도 더 악화된 수준으로 앞으로 상당기간 주택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결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한편 30년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7월중 5.81%에서 6.2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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