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지주사 케빈 김 이사 새로 선임


▲ 사진제공=중앙은행

ⓒ2008 Koreaheraldbiz.com

중앙은행에 금융 및 법률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새 이사가 합류했다.

이 은행의 지주회사인 센터파이낸셜(심볼:CLFC·이사장 김영석)은 케빈 김(사진)씨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센터파이낸셜의 이사회 정원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김 신임이사는 이사회내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에서 재정 전문가(Financial Expert)로 활동하게 된다.

김 이사는 한국 외국어대 영문학과를 나와 UCLA에서 MBA를 마쳤으며 로욜라법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회계법인 아더앤더슨, KPMG 등에서 금융 및 회계에 대한 업무를 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는 변호사로서 M&A 및 세금계획, 기업구조 등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센터파이낸셜의 김영석 이사장은 “김 신임이사의 법률 및 재정 분야에 걸친 전문적인 지식은 중앙은행이 남가주의 커뮤니티은행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염승은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