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 뉴욕진출 10주년 기념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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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은행(행장 민 김)이 동부지역 진출 1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금리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다음달 18일로 뉴욕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 진출 10주년을 맞는 나라은행은 이를 기념해 ‘SM(Seed Money)적금’과 ‘초이스 나우체킹’ 등 2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M적금은 1000~10만달러까지를 1년, 2년, 3년으로 나누어 가입할 수 있는 적금이다. 이자율은 1년 적금에 연 4.60%APY, 2년에 4.86%APY, 3년 5.39%APY이다. 단 이 이자율은 나라은행 체킹구좌를 통해 적금액을 자동이체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초이스나우 체킹구좌는 월이자가 지급되는 체킹구좌 상품이다. 계좌 오픈에 500달러 이상을 예금해야 하며 잔고 500달러 미만에는 연 1%APY, 500~1만달러에는 2.02%APY, 1만달러 이상에는 3.56%APY가 지급된다. 특히 데빗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매, 디렉트디파짓 등의 서비스를 월 5회 이상 이용하거나 월평균 잔고액을 500달러 이상으로 유지하면 월수수료가 면제된다.

나라은행의 민 김 행장은 “나라은행이 뉴욕진출 10년을 맞는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상품들”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라은행의 새 상품에 대한 문의는 은행 고객서비스센터 ☎ (213)427-6388 또는 나라은행 각 지점을 통하면 된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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