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4개 한인은행 주가 일제히 하락세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장세를 보인 15일 나스닥 상장 한인은행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미은행(심볼:HAFC)은 전일 마감가 대비 9.98%(0.44달러) 떨어진 주당 3.97달러로 장을 마치며 4일만에 다시 3달러대로 마감가를 기록했다. 나라(NARA) 역시 5.99%(0.56달러) 하락한 8.79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8달러대로 내려 앉았다.

윌셔(WIBC)와 중앙(CLFC)은 두자릿수 주가를 지켜내고 있다. 윌셔는 6.19%(0.75달러) 떨어진 11.37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중앙은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적은 2.45%(0.26달러)의 낙폭에 그치며 10.3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