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셜 업계소식

▲보스턴 투자그룹, 레이크포레스트 쇼핑센터 3800만달러에 구입
보스턴의 한 부동산투자그룹이 OC지역 얼바인 아래에 위치한 레이크포레스트의 쇼핑센터를 총 3800만달러을 투자해 구입했다. 인터컨티넨탈 부동산 회사는 에지우드 리얼티파트너사로 부터 총 면적 119,549평방피트에 달하는 레이크포레스트 빌리지 쇼핑센터(24251 Muirlands Blvd)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5번 프리웨이가 가깝고, 현재 앨벗슨 슈퍼마켓과 세이브온, 스타벅스 매장 등 내셔널 테넌트들과 로컬 테넌트가 입주해있는 이 쇼핑센터는 지난 1972년에서 1977년사이 개발됐다. 인터컨티넨탈 측은 “수익률 뿐아니라 위치가 상당히 좋아 구입을 결정했다.”라고 구입동기를 설명했다. 최근 공실률은 4.5%로 낮아졌고,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3.2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센터 확장
한인들도 자주찾는 센추리시티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쇼핑센터가 최근 LA시 개발국으로부터 확장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영국계 쇼핑센터 체인인 웨스트필드사는262개 콘도미니엄 유닛과 리테일, 오피스 등이 섞인 총49층짜리 건물확장안을 LA시에 제안한 바 있다.  
 
▲ CBRE 수익 감소
상업용 부동산회사인 CB리처드앨리스의 지난 3분기 순익이 6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매매 및 임대율 감소로 인해 지난 3분기 순익은 4천40만달러로 1년전 동기 순익 1억1490만달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7년보다 1.1% 상승한 17.2%를 기록했다.

제이 양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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