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상권 선셋으로 오세요’

최근 ‘Concession Restaurant’이란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의 투자자 그룹을 모으고 있는 할리웃 엔터테인먼트측은 “’8225 Sunset’건물은 외관만으로 선셋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서깊은 건물”이라며 ‘Concession Restaurant’이란 비즈니스 형태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캘리포니아의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 섹터로서의 선셋 명예를 걸고 선보인 ‘Concession Restaurant’은 비용과 홍보활동을 함께 해 비용은 줄이면서도 개인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신개념 식문화 사업으로 할리웃 한복판 유서깊은 선셋에 한인들이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8225 Sunset’은 3층 건물(1층  4,279스퀘어피트, 2층 4,032스퀘어피트, 3층 8,302스퀘어피트)로 총 47개의 하드 리커 라이센스를 갖고 있으며 오후 5시30분부터 오전 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코미디, 가라오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가능한 라이센스를 갖고 있으며 5개의 칵테일 바와 3개의 스텐드바, 4개의 스시 바 등을 갖추고 있다.

할리웃 엔터테인먼트측은 이를 1층 패티오 및 커피 하우스, 2층은 퓨전 다이닝, 3층은 엔터테인먼트 및 뱅큇으로 방향을 잡고 이를 함께할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8225 Sunset’의 스퀘어피트당 렌트비는 한인타운의 렌트비보다도 훨씬 저렴하고 같은 선셋 지역의 타업체보다도 월등하게 낮은 수준이라 렌트비 부담없이 요식업을 오픈하기에 안성맞춤인 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를 주도할 트렌드섹터로서의 비즈니스 오너나 기존 한인 중심의 업체에서 탈피해 타인종을 공략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1.5세나 2세 한인들이 눈여겨볼만한 조건이다.

▶문의 (562)569-1232  (213)739-7811

<할리웃 엔터테인먼트  마틴 석>

“적은 비용으로 선셋상권 진출 기회”
커피샵·가라오케·뱅큇룸까지 복합문화공간 선도

타운내 식당의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오르는 렌트비에 불만이라도 내비치려 하면 랜드로드에게 미운털 박힐까 노심초사하는 것이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의 비애다.
헌데 타운의 렌트비 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트래픽이나 유동인구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선셋대로에 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할리웃 엔터테인먼트의 마틴 석씨는 “한식문화 사업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뜻있는 한인 비즈니스맨이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인들에게 생소한 ‘컨세션 레스토랑’이란 개념의 이 몰은 간단히 정의하면 푸드 코트나 아니면 예전 한국에서 유행하던 한 층에서 칵테일 바를 여럿 만들어놓고 분양하던 개념의 신개념 놀이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틴 석씨는 “한인 1.5세나 2세들이 한식의 퓨전화에 관심도 많고 이를 비즈니스로 잘 풀어나가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이에 착안해 본격적인 메인 스트림 거리라 할 선셋길에 꿈많은 한인 젊은이들을 위해 사업공간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틴 석씨는 ‘혼자 해결하려면 멀게만 느껴지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메인 스트림 진출도, 안착도 더 쉬워질 것’이라며 불경기일수록 시장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한 것같다고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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