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A 한국교육원서 이블루오션 융자 세미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동산 전문업체인 이블루오션(e-blueocean.com)이 FHA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택 가격이 최고가 대비 40%이상 급락하면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한인이 크게 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발맞춰 이블루오션은 큰 다운 페이먼트 부담없이 주택 구입을 가능토록 하는 융자 세미나를 15일 오후 7시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에서 연다.
이번 소개되는 FHA 융자는 구입자가 3.5%의 다운 페이먼트만 하고 96.5%는 융자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 정부 보증 융자 프로그램인데 이블로오션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고 싶지만 다운 페이먼트할 여유돈이 부족한 사람들이 연방 정부 융자 프로그램인 FHA 융자와 블루오션 리베이트 프로그램으로 0% ~ 3.5%의 다운페이먼트만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연방 주택/주거 관리국(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 FHA)은 주택 소유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며 주택부금(모기지) 은행과 같은 민간 기관들을 감독 장려하는 정부기관으로 1930년대 대공황 때 기존의 주택소유주들이 주택융자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자 당시 은행들이나 융자기관들이 새로운 융자를 전면 중단했고 결국 현찰이 없으면 집을 살 수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러, 주택매매가 급속히 위축되자 주택 경기 진작을 위해서 연방 의회가 입법 설립한 연방기관이다. 이 기관은 주택 융자를 한 채무자가 주택부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 (default)에 은행의 손실을 보증해 주는 보험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기관을 믿고 은행들은 경우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융자를 해 줄 수 없는 조건의 채무자들에게도 주택구입 융자를 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처음 직장을 갖은 사회 신입생의 경우, 또는 집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first-time buyer) 집을 살 때에 적은 (3.5%까지) 다운페이만을 가지고도 집을 장만할 수 있도록 96.5%까지 융자를 해주도록 한다던가, 집을 파는 사람이 최대 6%까지 사는 사람의 비용을 부담해도 된다는 조건 (일반 융자의 경우에는 허락되지 않음) 등을 용납하는 등 주택 거래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FHA는 저소득 및 중소득층이 다운페이가 적거나 크레딧이 훌륭하지 않더라도 주택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 FHA Loan을 이용한 내집마련 세미나
일시: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LA 한국교육원 (680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1층 대강당)   
참가비: 무료
▶문의: 213.388.5400 (
info@e-blueocean.com)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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