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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최고 5.39%(APY)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태평양이 9일 출시한 ‘드림플러스 적금’은 이 은행의 체킹계좌에서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계좌로 돈을 적립할 경우 0.75%의 이자율을 더 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에따라 30개월 만기 적금에 4.34%(이하 APY), 36개월 4.60%, 48개월 4.86%, 60개월 5.23%, 72개월 5.39%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액수는 최저 1000달러부터 가능하다.
이 은행의 조혜영 전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한인들이 미래를 대비해 목돈을 마련한다면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데 착안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결혼을 준비하거나 학자금 또는 노후를 대비하는 한인들이 이 상품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 이후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문의는 태평양은행 대표전화 (213)210-2000 또는 가까운 지점으로 하면 된다.
염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