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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갤럭시의 웹사이트 내에 있는 떡볶기 페스티벌 페이지 ⓒ2009 Koreaheraldbiz.com | |
13일 홈디포센터서 홍보행사
한국정부가 올해를 한식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처음으로 13일 칼슨시에 위치한 홈디포센터에서 LA유명축구팀인 LA 갤럭시와 함께 떡볶이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Taste of KOREA – Topokki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다양한 떡볶이요리 시연 및 시식과 매운떡볶이먹기대회, 떡볶이와 잘 어울리면서 한국대표 과일인 배시식 등 다채로운 먹거리 행사와 함께 B보이공연, 사물놀이 등 공연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에는 한국정부를 대표해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차관이 참가, 떡볶이나누어 주기 등 직접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하 차관은 쌀관련 바이어 간담회, 한국쌀 및 쌀 가공품 유통현장방문 등 미주지역 수출현장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식세계화사업의 실행기관의 역할을 맡고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신현곤 LA지사장은 “이번행사는 최근 현지쌀가격 상승 등 한국산쌀 및 쌀가공식품의 수출활성화 분위기가 무리익은 현지여건에 고려했으며 특히 축구를 사랑하고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히스패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정부의 한식세계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 aT센터는 싱코데마요(Cinco De Mayo)등 현지유명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한국식문화홍보관운영과 현지인대상 한국요리경연대회 등 지속적으로 한국식품알리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말에는 한식세계화추진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질 해외 우수 한식당인증제에 관한 현지설명회를 LA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714)901-7717 이경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