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커트 김소연


ⓒ2009 Koreaheraldbiz.com

탤런트 김소연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드라마 ‘식객’에서 깔끔한 정장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소연은 최근 첩보 액션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을 앞두고 셀러브리티 전문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영화 원티드의 안젤리나 졸리의 캐릭터에 강한 인상을 받은터에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놉시스에서 나타난 김선화 역할에 흠뻑 빠져 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것.
 
‘아이리스’에서 김소연은 북한 호위부 요원이자 작전부 공작원인 ‘김선화’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소화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신을 감행했다.
 
남자같은 느낌을 위해 머리를 싹둑 자른 것도 바로 이 때문.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소연은 프로페셔널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참석자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연은 ‘아이리스’ 촬영을 위해 6월 중순 헝가리로 출국해,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익힌 액션 연기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홍동희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