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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민아가 ’7년 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 등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오는 24일 CGV용산에서 개막하는 제8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전을 맞아 행사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제안으로 화보 촬영을 했다. 로맨스, 코미디, 공포, 사회극, SF판타지 등 영화제의 각 부문이자 영화 장르를 대표하는 영화의 주인공이 화보의 주제. 코미디 영화로는 ’7년 만의 외출’을 선택해 주인공을 맡았던 마릴린 먼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형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