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아이폰 3GS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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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가 내놓은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 3GS’가 출시 사흘 만에 1백만개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애플 사는 22일 성명에서, 지난 19일 미국 등 8개국에서 동시 출시한 아이폰 3GS의 판매가 3일 만에 1백만개를 넘어섰으며 신모델의 운용체제(OS) 3.0버전 소프트웨어도 공개 5일 만에 600만명이 내려받았다고 말했다.
 
애플사는 지난 해 3G폰 출시 때에도 3일 만에 100만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으나 당시에는 22개국에서 출시됐다.
 
이 회사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이 아이폰을 두고) 투표를 했고 아이폰은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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