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아이폰 3GS 불티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2009 Koreaheraldbiz.com 애플 사가 내놓은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 3GS’가 출시 사흘 만에 1백만개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애플 사는 22일 성명에서, 지난 19일 미국 등 8개국에서 동시 출시한 아이폰 3GS의 판매가 3일 만에 1백만개를 넘어섰으며 신모델의 운용체제(OS) 3.0버전 소프트웨어도 공개 5일 만에 600만명이 내려받았다고 말했다. 애플사는 지난 해 3G폰 출시 때에도 3일 만에 100만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으나 당시에는 22개국에서 출시됐다. 이 회사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이 아이폰을 두고) 투표를 했고 아이폰은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