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재테크 하세요”


▲ 원프로퍼티스의 에이전트인 로라 김 씨(왼쪽)와 토마스 장 씨(오른쪽)가 주택경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9 Koreaheraldbiz.com

‘원프로퍼티스’ 로라 김·토마스 장 에이전트

차압주택 구입시 전액현찰 부담
경매 융자프로그램 책임 알선도

주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미국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을 크게 끌고 있는 것이 바로 경매다.
 
경매는 주류 TV 광고가 계속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이미 주류사회에서는 끊임없이 관심을 받아 온 부동산 매매방식으로 최근들어서는 경매가 열리는 횟수도 늘고 있다. 하지만 한인들 사이에서는 경매를 하고 싶어도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전문적으로 경매를 도와주는 업체를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런 다가서기 어려운 부동산 경매를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매전문부동산업체인 원프로퍼티스(One Properties, 대표 샘 이)인데 원프로퍼티스는 경매에 관한 처음부터 최종 절차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며 한인들의 새 주택 마련 및 새로운 투자의 기회로 안내하고 있다.
 
원프로퍼티스의 로라 김씨는 “경매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주택구입 및 투자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면서 “경매를 통해 매물을 구입하는 절차나 방법은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경우 예상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매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는 점이다. 실제로 일부 매물의 경우는 리스팅가격의 절반이상에도 낙찰되는 경우가 있다. 또 경매는 매매성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다. 숏세일이나 REO매물의 경우 매물의 판매 결정이 은행과 같은 렌더들에게 있기 때문에 매매의 최종 성사까지 길게는 1년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경매의 경우 낙찰과 동시에 매매가 성사되는 것으로 낙찰 후 짧게는 10일 정도면 모든 서류정리를 마칠 수 있다.
 
경매에는 여러가지의 종류가있지만 원 프로퍼티스는 주로 Foreclosure 경매를 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 경매는 일반인이 찾기도 힘들 뿐 아니라 타이틀 서치와 비딩 참석 등 전문가의 도움이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제일 싸게 구입할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사실 경매로 나온 매물 중 실제 낙찰되는 것은 10% 정도로 낙찰율은 낮지만 요즘같이 경매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아직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원프로퍼티스의 토마스 장씨는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는 경매 매물의 수가 많아 잠정구매자들에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면서 “원 프로퍼티스는 경매에 참가방법 부터 경매에서 어떻게 비딩을 해야 낮은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 있는 지까지 성심껏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경매에 있어서 모든 거래는 융자없이 현금만 가지고 거래가 된다는 생각에 돈의 여력이 부족한 경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점에 보완하기 위해서 원프로퍼티스측은 숏텀파이낸싱을 통해 현금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현금 동원 능력이 있으면서도 특별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도 경매를 통한 부동산 간접 투자의 길도 열어 놓고 있다.
 
로라 김씨는 “투자자는 은행을 대신해 경매를 통해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투자를 해서 차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안전한 투자의 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원프로퍼티스 213-252-9100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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