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욱 변호사의 희망찾기

경기 불황으로 인해서 범죄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불황이 닥친 후에 차안의 소품을 훔쳐가는 작은 범죄에서부터 강도 또는 살인에 이르기까지 크고 다양한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우울한 시기를 기회삼아 힘들어하는 분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공통적인 듯 싶습니다.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높았을 때에는 주택 사기가 성행했었고, 이민자들이 많았을 당시에는 이민사기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집을 차압당해 고통을 겪거나, 융자 조정 또는 소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이 시점에 이들을 대상으로한 사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단 자신이  같이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브로커나 컨설팅을 통한 것인지, 변호사를 통한 것인지를 명확히 알고 미팅을 통해 한번쯤은 만날 것을 권합니다. 또, 어떠한 서비스를 이행하기로 계약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는 계약서를 서명하도록 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변호사가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변호사가 자신의 일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아울러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상담해주고 같이 계획하고,법의 변화나 융자조정 및 관련 소송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며, 중요한 선택을 대신 해주기 보다는 여러가지 옵션의 제시와 각 옵션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실제 선택권을 의뢰인에게 주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이 차압 통보를 받은 경우에는 소송 경험이 풍부 변호사가 케이스를 맡는 것이 중요하며, 파산 등의 여러가지 옵션을 제기해주고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도 이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도 있듯이 다급한 상황이라고 해서 아무런 인증 절차나 확인 없이 선뜻 일을 맡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일의 진행 절차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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